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임하늘 반성(성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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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하늘 | 등록일 | 19.06.18 | 조회수 | 43 |
6학년이 되서 담에 올라가고, 친구들과 많이 장난도 쳤습니다. 또 친구들과 모여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고 제가 선생님께 거짓말도 했습니다. 또 대답도 잘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짓 하지 않고 조용히 근신하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한건 없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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