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김예찬 반성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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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예찬 | 등록일 | 19.06.18 | 조회수 | 23 |
오늘 음악실에서 다른아이들을 가르치시려고 나가 실때 저와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물로도 장난을 심하게 쳤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업고 수업에 방해가 ?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국악선생님 말씀을 아느들 것도 죄송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행동 이 일어나지않 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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