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안녕하세요.

2학년 2반 멋쟁이와 예쁜이들.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기본 생활 습관이 바로 선 어린이
  • 선생님 : 최해성
  • 학생수 : 남 12명 / 여 9명

4월 28일 수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1.04.28 조회수 54
첨부파일

1. 국어 - 99쪽 책 선생님 내용 세 번 읽고 읽기표에 싸인받기

 - 5단원을 새롭게 공부합니다. 이번 단원은 낱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하는 단원이에요.

 - 오늘은 '다치다'와 '닫히다'의 차이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 소리는 비슷하지만 뜻이 전혀 다른 글자들입니다.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꼭 다시 복습했으면 좋겠습니다.

 

2. 수학익힘 - 56, 57쪽 풀고, 채점 후 부모님 싸인 받기

 - 수학에서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어떤수를 □로 놓고 식을 세워보는 활동이랍니다.

 - 지금까지 배웠던 덧셈식과 뺄셈식을 이용하여 어떤수 □를 구해보는 내용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 조금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으니 수학익힘책을 부모님께서 함께 봐주세요.

 

3. 나무 위로 물건 던지지 않기

 - 어제 만들었던 로켓을 날리다 나무위로 올라가는 친구들이 있네요.

 - 나무 위에 올라가면 선생님에게 바로 찾아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스스로 꺼내려다가는 자칫 잘못하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습니다.

 - 가정에서도 꼭 이런 경우엔 선생님께 말하라고 한 번 더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오늘 종례시간에는 친구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좋은 말을 내보내고, 좋지 않은 내용의 말은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있자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감정이 솔직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그대로 밖으로 표출을 하지요. 물론 입 밖으로 나오는 내용이 좋다면 듣는 친구들도 마음이 좋아지고, 얼굴엔 웃음을 머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라면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지요.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또 그 말을 들었을 때 친구의 마음은 어떨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봄 교과시간에 팀을 이루어 각자 역할을 맡아 일기예보를 진행해보는 날씨 놀이를 연습했습니다. 누군가는 진행아나운서가 되었고, 또 다른 친구는 기상캐스터가 되었습니다. 또 지나가는 시민도 있고, 총 감독의 역할도 있네요. 같은 팀끼리 모여서 각자 맡은 역할을 연습하고 서로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 보기 좋았습니다. 각자 개인이 연습을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팀이 함께 모여 하나의 장면을 이루어내는 모습들이 예뻤습니다. 이것이 우리 교육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 방향이 아닐까하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더 편하게, 더 가깝게, 서로 호흡하며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04.28)봄-일기예보 놀이하기 팀 연습사진-곽철종,백효준,정현준

이전글 4월 29일 목요일
다음글 4월 27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