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안녕하세요.

2학년 2반 멋쟁이와 예쁜이들.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기본 생활 습관이 바로 선 어린이
  • 선생님 : 최해성
  • 학생수 : 남 12명 / 여 9명

4월 27일 화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1.04.27 조회수 41
첨부파일

1. 5월 영양소식지 배부

 

2. 5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일정 안내장 배부

 

3.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 하지 않기

 - 친구들과의 놀이 활동 중에 우리는 피해를 입기도, 또 받기도 합니다.

 - 일부러 피해를 주었는지, 실수로 피해를 주게 되었는지에 따라 우리는 마음이 달라지지요.

 - 피해를 준 친구도, 받은 친구도 상대방의 실수인지 아닌지 다 느낍니다.

 - 그에 대해 오늘은 아이들에게 조금 소리 높여 지도를 했습니다. 다친 친구가 있어 속상했기 때문입니다.

 - 친구와의 관계형성은 학교교육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부분이라 매일같이 지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합니다. 꾸준히 지도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도와주세요.

 

4.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교내 과학의달 행사가 학년별로 열렸어요. 우리 2학년은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에어로켓 만들어 발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 등교하자마자 이야기를 하며 기대하는 아이들의 그 신나는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참고 참아내며 다가온 3교시. 드디어 로켓을 만드는 시간이예요. 열심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스티커를 붙이고, 공기가 지나는 호스를 끼우고, 발사대를 만들고. 휴~ 드디어 완성입니다. 빨리 날려보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4교시에 운동장으로 모두 나갔어요. 줄지어 서서 목표점을 향해 힘껏 발로 공기주머니를 밟아 발사를 시도합니다. 하늘로 날아가는 로켓을 바라보며 환호성을 쬐~끔 질렀지요.^^ 한 번, 두 번, 여러 번을 날려봐도 질리지 않는지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머금고 계속해서 주워와 또 날립니다. 에어로켓을 날리며 신나는 시간을 가진만큼 우리반에서도 미래 항공우주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친구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로켓 발사 후 점심을 먹기 전 손을 씻었지만 가정에 돌아오면 한 번 더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말씀해주세요. 운동장에서 먼지도 날렸을테니 샤워도 한다면 더 좋겠지요?^^ 매일매일 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아이들도 저도. 학습활동과 생활지도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SAM_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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