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9월 11일 수요일에 안전 체험을 갔다왔다. 정말정말 설레고 걱정이 되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금방 도착했다. 도착해 보니 더 걱정이 되었다.

 우리는 첫번째 체험으로 "고공횡단"이라는 체험을 했다. 정말 무서워 보였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반대편 선생님이

"안전!"이라고 외치셨다.  우리도 따라서 '안전!'이라고 외쳤다.

 두번째 체험은 "경사 하강식 구조대"라는 체험을 했다. 선생님께서 빠르다고 하셔서 다리를 쫙 벌리고 탔는데 정말 느리고 뜨거웠다.

  세번째 체험은 "완강기"라는 체험이다. 겨드랑이 쪽에 안전장치를 끼웠는데도 무서웠다. 하지만 느려서 '빨랐으면....'하고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처럼 여러가지 재미난 체험을 했는데 너무 재미 있었다. 다음에 또 갔으면좋겠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