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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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할레드 호세이니) / 독서 (2학기)

이름 주가연 등록일 22.01.09 조회수 29

탈레반으로 인해 한창 이슈가 된 아프가니스탄 출신 작가의 글인지라 굉장히 흥미로웠다. 약간 식스센스급 반전인데 혹시 이 글을 보고 책에 흥미가 생긴 사람이 눌러보게 되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책의 내용을 자세하게 쓰지 않을 생각이다. 책을 읽는 내내 등장인물 저마다에게 깊게 몰입하면서 읽어서 다 읽고 난 후에는 약간 피로했다. 하산을 보면서 이런 무조건적인 우정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을지와 왜 선한 사람은 더 빨리 죽고 악한 사람은 오래 사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세상사람들은 저마다 이기적인 면이 있기 마련인데 하산처럼 이타적인 사람이 과연 얼마나 존재할 지 궁금하다. 나도 이런 이타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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