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를 읽는가(프레드 사사키, 돈 셰어) / 문학 1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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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수원 | 등록일 | 21.07.23 | 조회수 | 44 |
'시는 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심지어 일상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이 책 속에는 많은 시들이 등장한다. 또 이 책은 시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 그리고 그들의 생각이 그들의 삶의 어떤 부분에서 배어나온 것들인지 보여준다. 나도 시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반복되는 뻔한 굴레에 갖힌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내 머릿속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준 것 같다. 시는 정말 정의내릴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시는 멀리 둬서도 안되고 멀리 있다고 느껴서도 안되고 멀리 있지도 않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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