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평소에 의학 중에서도 정신의학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그와 관련된 책중에서 유명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다른 책에서 읽어서 알고있던 사실중에 하나인 '정신병을 생물학적으로 즉 과학적으로 진단할수가 없다.'가 있는데 그와 관련된 내용이기도 해서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은 정신병이 이제는 의지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생물학적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또 하지만 정신질환들은 많은 다양한 요인들을 잘 분석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생각하기에도 정신질환은 겉으로 확인할수 있는것이 많지가 않다. 그런데도 그것들을 과학적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학자들의 노력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또 이책에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오해같은 것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