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먼저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 태어날때부터 작은 아이로 태어난 주인공 피터는 학교를 들어갈때도 키가 크지않아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었고 기분나쁜 별명들도 여러개 가지게 된다. 이런 친구들이 싫었던 피터는 학교에 있을때면 도서관으로 몸을 숨겼고 이로 인해 도서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그 곳에서 사서 크리스틴을 만나게 된다. 뒤이어 어머니의 죽음으로 노숙자 생활을 하고있을때 만나게 되는 알렉스 경, 그리고 택시운전사가 되어서 만나는 가브리엘 ,택시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플랭크 교수 등등 이런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난 피터는 한층 성장해 노숙자에서 법조인까지 되는 인생역전을 하게된다. 나는 이런 피터의 기적적인 성장 스토리를 보면서 느낀점이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목적의 중요성 나머지 하나는 남을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나 이다.

먼저 이 책의 표지 문구만 보아도 알수있다. "삶을 바꾸는 목적의 힘" 이 문구만 봐도 이 책에 목적이라는 주제가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있다. 역시 피터의 인생도 목적의 유무로 인해서 완전히 180도 바뀌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왜 사는지 이유도 모른채 노숙자생활을 하던 피터에게 크리스틴 알렉스경 가브리엘 플랭크 교수 등등 여러 사람들이 다가왔고 이런 좋은사람들과 접촉을 자주 한 피터는 점점 목적이 생겨났다. 목적이 생긴 피터는 전에 무기력한 피터와는 완전히 달라보였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의욕이 넘쳐났다. 이러한 목적의 힘으로 인해서 피터는 노숙자에서 법조인이 될수있었을거다. 이 책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목적의 힘은 정말 대단한것같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목적 자체에대한 생각보다 목적을 직접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피터의 모습이 나에겐 더 크게 다가왔다. 사람들은 모두 목적의 중요함을 다 잘 아는것 같다. 하지만 그 목적을 세우기만하지 이루기위해서 정말 노력하는 사람은 드문것같다. 나도 마찬가지로 목적 목표는 많이 생각해봤었다. 하지만 나는 어차피 못한다, 나중에 하면 되지 라는 같잖은 핑계로 제대로 도전해 본적이 없었다. 근데 이 책을 보고는 나보다 훨씬 안좋은 환경,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내는 피터를 보고 나의 과거 행실에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고 정말로 많은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게 되었다. 나는 이 이후로 하고싶은것과 해야할것이 생기면 미루지않고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피터의 인생역전 비결은 목적에 있지만은 않다. 당연히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부터 피터의 기적은 시작된것이다. 근데 여기서 피터를 도와준 사람들의 공통점은 피터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대상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을 도움의 대상이 아닌 비교의 대상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우리도 역시 남들보다 성공하고싶어 하며 남들보다 인정받고싶어하고 남들에게 잘보이고싶어한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보다 뭐든 잘하고 싶고 남들에게 잘보이고싶다. 하지만 이렇게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만 살아가다 보면 나도 이 책에서 매일 술에 취해 사는 피터의 아버지와 다를게 없어보인다고 생각했다. 피터의 아버지가 술에 취해 사는 이유는 역시 자신을 남과 비교해서이다. 자신을 남과 비교해 보았을때 행복해보이지 않기 때문에 술에 의지하여 살아가는것이다. 나는 이제부터 피터의 아버지같은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 남을 비교의 대상이 아닌 크리스틴 알렉스경 가브리엘 플랭크교수 처럼 도움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로 결심했다.

나는 이책을 보면서 현실적인 부분에서 정말 느끼는게많았고 이 기회로 많은 발전을 할수있을것 같다. 나보다 훨씬 더 힘든 상황에서도 노력해서 목표를 이뤄낸 피터 어쩌면 나는 출발선부터 피터보다 훨씬더 앞선곳에서 시작하는것일수도있다.따라서 피터도 목표를 이루었는데 내가 못이루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시점부터 다시 새로운마음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