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국경없는 의사회라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좋은 일을 하는 의사 단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국경없는 의사회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국경없는 의사회 캐나다 지부 이사로 있었던 사람이고 또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을 하면서 보고 느낀점을 적어놓았다. 이 책에는 많은 사진들이 담겨 있는데 가슴아픈 사진들이 많이 있었다. 굶주린 아이들, 내전으로 손목을 잃은 사람 등 많은 사진들을 보면서 아직도 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이 책을 읽고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일하는 의사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 흔히 의사를 꿈꾸는 많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돈 많이 버는 직업이라 의사를 꿈으로 정한 친구들이 많은데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 분들은 큰 돈을 바라지 않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진료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