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배그하자 


항상 즐거움이 넘치는 1반입니다! 

배려하는 그대하자
  • 선생님 : 윤희철
  • 학생수 : 남 25명 / 여 0명

2.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야마구치 슈) / 공통(2학기)

이름 장주언 등록일 20.11.04 조회수 30

모든 사람들이 학교에서 감정에 대한것은 배우지 않고 과학, 수학 들만 배우고 이성적 선택을 하는 방법을 배워도 사람은 감정에 치우쳐 선택을 하게 된다. 그 예시를 들자면 코로나가 온 이후 많은 산업 시장이 규모가 축소 되었지만 정작 명품시장은 꾸준히 증가했다. 이를 보면 얼마나 사람들이 이성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바라보는. 대하는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는 많은 내용들이 챕터별로 나눠져서 나와있는데 인상깊었던 부분은 마지막 부분인 '사고'에 관한 부분이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당연하게 여기면서 살아왔던 나의 사고방식이 틀린부분도 많고 나의 발전을 막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우리는 결론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항상 대화속에서 "그래서 결론은 000이죠?" 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그사람의 말이 담고 있는 많은 뜻들을 그저 일반화 시킴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줄인다. 이처럼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많은 사람들을 앞으로 상대하기 위해서 더 폭 넓은 사고방식과 관점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들을 어떻게 습득할 수 있을지 이책을 읽고 조금은 알게 된것 같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한 말을 예전부터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나'가 어떤부분에서의 '나'인지를 알지 못했었다. 소크라테스가 하고 싶었던 말은'무지의 지' 즉 나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려 했던것이다. 항상 나 자신에 대해서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가져야 겠다고 이책을 읽고 느꼈다. 앞으로 바

쁘더라고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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