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배그하자 


항상 즐거움이 넘치는 1반입니다! 

배려하는 그대하자
  • 선생님 : 윤희철
  • 학생수 : 남 25명 / 여 0명

4.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로렌 슬레이터) / 공통(2학기)

이름 장주언 등록일 21.01.12 조회수 34

심리학에 많은 관심이 있는 나는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읽어보았다고 하는 유명한 책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10가지의 심리 실험에 대한 내용인데 하나하나가 정말 흥미롭고 이런것이 심리학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흥미있었던 실험이 2개 있었는데 하나는 권위에 대한 복종을 실험한 밀그램의 실험이었다. 이 실험은 가짜 충격을 받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연기자에게 권위자가 실험을 위장해서 계속 충격을 가하는 버튼을 누르게 한다면 연기자의 고통스러운 비명을 들으면서도 계속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실험하는 것이었다. 비명을 무시한체 계속 충격을 준 사람은 무려 65퍼센트였다고 한다. 또 그 다음실험도 유사한데 미국 뉴욕에서 아파트 마당에서 한 여자가 살해당하는 것을 본 38명의 증인들이 아무도 신고를 하지 않은 사건에 충격을 받은 2명의 심리학자가 한 실험이었다. 이실험은 대중의 크기가 커질수록 상대적으로 자신이 느끼는 책임감은 줄어든다는 것이었다. 이 실험들을 보면서 든 생각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의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공동체의 의견에 따라가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게 하물며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할지라도 말이다. 이처럼 사람이 비 이성적인 행동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고 심리학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사람의 심리라는 것을 실험을 통해 분석하면서 그 심리학자 들이 느꼇을 희열감을 나도 조금 느낄 수 있었다. 심리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을 만한 재밌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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