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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창로타리클럽, 고향사랑 실천
작성자 허명주 등록일 23.08.23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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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새고창로타리클럽과 부안군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지역 간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7월 비슷한 시기 취임한 양 지역 로타리 회장들은 취임 초기 지역사회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봉사를 펼쳐 오고 있다. 지역 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의기투합하여 고창-부안 간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되었다.

임진용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장은 “고창 발전의 열망을 담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용록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상호기부를 바탕으로 부안군과 고창군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서해로타리가 부안군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부안군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참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안서해로타리 회원들의 고창군 방문을 환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해주신 두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군은 지역발전과 인구 감소 소멸위기 극복을 공감하는 각 지역농협, 학교, 기관 등 지역사회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군 관내 기관 및 기업체에서는 임직원 홍보를 통해 소득공제, 답례품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장점을 알리고 있으며 기숙형 중학교로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찾아오는 영선중학교는 직원 홍보 및 학부모 SNS, 입학설명회 시 홍보를 통해 고창사랑에 동참하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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