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SUN ]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를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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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서현 | 등록일 | 20.07.03 | 조회수 |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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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선중학교 유네스코 동아리 中 세계시민부 학생이 작성하였습니다.
✔ 에너지와 관련된 책,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 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보았습니다. ✔ 영선중 유네스코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영선중 유네스코 블로그 바로가기 ✔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와 팔로우, 블로그 이웃신청과 공감 부탁드려요 :) ---------------------------------------------------------------------------------------------------------------------------------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는 에너지가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지를 한 번 더 깨닫게 해주는 동시에 에너지 자원 고갈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해결책을 내어준 책입니다. 먼저, 첫 번째 주인공인 하준이는 엄마가 정해둔 에너지 절약 규칙을 지키지 않으며, 엉망으로 생활합니다. 에어컨 적정 온도를 넘기거나 냉장고를 제대로 닫지도 않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 제품 코드를 빼놓지 않는 등 심각한 에너지 낭비를 하게 됩니다. 사실 저도 한 번쯤, 사용하지 않는 코드를 빼놓지 않고, 냉장고를 활짝 열어놓는 행동 등 에너지를 낭비하는 행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때의 내 행동이 기억이났고,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행동들이 에너지 자원 이용에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 에너지 자원 고갈 방지를 위해 에너지 전문가들이 미래 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는 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수칙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화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의 고갈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를 대체할 에너지 중에는 원자력 에너지가 있습니다. 원자력에너지는 에너지를 풍부하게 만들면서 이산화탄소도 배출하지 않아 획기적인 에너지로 떠오르고 있지만, 방사능 유출이라는 어마 무시한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어두운 면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 전문가들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주인공인 수민이는 공기청정기인 구름이와 만나게 됩니다. 저는 이 둘의 대화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있어서 인지 이 부분을 정말이지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충격을 받았던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 가정(기준: 4명)에서 한 달 평균 배출하는 탄소의 양이 103.625 kg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그정도의 양이면 어린 소나무 37그루를 심어야 간신히 정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저에게 꽤나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배출되는 탄소 또한 식물의 능력인 산소를 내뿜고 이산화탄소를 마시는 것으로 어느 정도 처리가 된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현재, 인간의 무분별한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해 이산화탄소의 양이 불어나 더욱 심각한 지구온난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가 이상기후를 보이고, 빙하의 높이가 1미터 낮아지며 해수면이 3cm씩 높아지는 등의 악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섬들이 조금씩 잠기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독도도 조금씩 잠기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주 다행스럽게도,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로 셰일가스, 연료 전지, 바이오 연료 등이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사실에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우리 모두가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구가 고통받지 않도록 에너지를 절약해야만, 조금이나마 보장된 미래를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 주인공 하윤이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가 속한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제로 에너지 하우스란, 기존의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신재생 에너지만을 이용해서 가정에서 아용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집을 말한다고 합니다. 하윤이는 달걀을 태양광을 이용해 요리해 먹고, 부모님과 자동차를 탈 때는 석유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신재생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카페에 가서는 원두 찌꺼기를 가지고 와서 바이오디젤이라는 에너지를 만드는것을 돕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원두 찌꺼기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닫는 사실이 무척 새로웠습니다. 또한, 하윤이의 일상을 보며 제가 저 정도까지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한몫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 에너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알게 되었습니다. 또, 과거의 저는 에너지 자원 고갈에 크게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에너지 자원 고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며 이를 막기 위해 에너지 절약 수칙을 꼼꼼하게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 에너지에 대해 매우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고, 깨우치게 해 준 책입니다. 이 책 덕분에 머리와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가치있는 책이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도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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