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평화의 날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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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선중 | 등록일 | 19.09.23 | 조회수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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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홍보부는 매달 UN에서 지정한 날들을 학생들에게 알려 그날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지정된 날들에 대한 관심이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날이 무엇이 있을까? 하며 UN에서 지정한 날들을 찾아봤다. 그중 유네스코 홍보 부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날인 9월 21일 세계 평화의 날로 결정을 했다. 이 날이 홍보부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장 큰 이유는 세계평화의 날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전쟁 및 폭력 행위에 대한 중단을 지지하고 평화에 대한 이상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지정된 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에 9월 셋째 주 화요일 이었지만 2001년부터 9월 21일로 지정되어있다. 이 날을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평화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뜻인 분쟁과 다툼이 없고,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적이며 조화를 이루는 상태라는 의미를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평화의 날을 정하고 행사를 이루듯이 우리도 학생들끼리의 평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9월 21일인 세계 평화의 날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이 날을 어떻게 홍보를 하여야 학생들에게 인상 깊고, 공감이 잘 되며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여보니 활동을 하며 행사를 진행하는 방법이 떠올랐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툼도 없어야 하고 조화로워야 한다. 하지만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오해가 생기고 오해가 지속된다면 다툼이 생기고 다툼이 생기면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화가 이루어질 수가 없다. 학생들이 동급생끼리는 서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많지만, 선후배끼리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해결하여 평화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냈다. 바로 ‘평화 걷기 한마당’이다. 진행 방법은 우리 학교 내에서 코스를 정하고 뽑기를 통해 1, 2, 3학년이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찾고, 대화를 하며 코스를 따라가면서 각 지점에 위치해 있는 미션들을 수행하는 것이다. 1지점은 협동 사진 찍기, 2지점은 상대방에 대한 퀴즈 맞히기, 마지막 3지점에서 상대방의 이름 또는 장점을 말한다면 미션을 모두 통과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가 진행하기 전 각 반에 홍보 포스터를 붙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 많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대하여 미리 알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행사를 참여하는 학생들 중 한 팀이 진행과정을 브이로그로 찍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이번 행사는 성공적 이였다. 학생들이 세계 평화의 날에 대해 더욱 잘 알고, 선후배 사이가 더욱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면 좋겠다. 이번 홍보부는 학생들에게 세계 평화의 날이 잘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잠깐잠깐 비는 시간마다 모여 회의를 하니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거 같다. 또한 부원들끼리도 친해질 수 있었다. 처음으로 학교 전체를 사용하여 진행한 행사여서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 처음에는 이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막상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을 하다 보니 진행하는 홍보 부원도 재미있었고, 참여하는 학생들도 즐겁고 재미있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뿌듯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족한 점 또한 있었다. 각 지점을 만들어 진행하다 보니 지연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시작점에서 사람이 몰려 혼잡한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부족한 점들을 다시 새겨보니 다음 행사 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여 더욱 완벽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유네스코 홍보 부원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꽉 잡아 더욱 발전해 갈 것이다. 2학년 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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