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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이해 수업
작성자 영선중 등록일 13.01.16 조회수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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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2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동안 국제 이해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학중이신 6개국 선생님들을 모셔 6개의 팀으로 나누었습니다. 불가리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스페인, 폴란드 그리고 일본까지 여자 네분 남자 두분이 저희 학교에 방문하셨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폴란드를 골랐는데 예쁜 여자 선생님이셨습니다. 저희는 선생님이 오시기전에 폴란드에 대하여 카카오톡 형식으로 조사하였습니다. 폴란드는 국기가 2등분으로 위는 환희를 상징하는 희색, 아래는 독립을 상징하는 빨간색이었습니다. 폴란드에 대해 한참 조사하다보니 1945년에 우리나라와 같이 독립을 했고 사계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3시간은 폴란드에 더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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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조사한 내용을 발표한 후 1학년 1반에서 선생님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폴란드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연세대 국제협력과에 졸업을 앞두신 예쁜 베로니카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은 저희가 수업이 지루하지 않도록 폴란드 국기가 그려진 풍선과 폴란드사탕, 전설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지루하긴 커넝 점점 선생님의 수업에 빠져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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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선생님나라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감자가 주식인 폴란드의 감자전을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집에서 쉽게 만들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만든 감자전에 설탕과 휘핑크림을 위에 뿌려먹었더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른 조들은 케이크, 샐러드 등등 만들었지만 저희 감자전이 최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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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에는 폴란드의 춤과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폴란드 크라쿠프에 지금까지 내려오는 전설을 인형극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제목은 '바빌성의용'이고 제가 나레이션을 맏았습니다. 다른 팀들은 스페인어로 자기소개하기, 일본어로 노래부르기 등등 많은 장기자랑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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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1박2일동안 정들었는데 벌써 헤어진다니 너무 아쉬었습니다. 그래서 베로니카 선생님을 위한 롤링 페이퍼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이렇게 1박 2일의 국제 이해수업이 끝났습니다. 이 체험을 해서 직접 폴란드에 가지 않아도 폴란드를 자세히 알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 나중에 폴란드에 여행갈때 베로니카를 만날수도 있고 폴란드어로 간단한 인사말을 주고 받을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체험을 했으면 좋겠고, 내년이 또 기대 됩니다.

1학년 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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