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용북중 총동창회는 제49대 총동창회장에 21회 졸업생인 이석래씨를 선출했다.
이석래 신임 회장은 KBS에 공채 입사해 청와대 출입기자와 노조위원장을 거쳐 KBS강릉방송국 본부장을 끝으로 언론인 생활을 마감하고 귀향해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창회를 활성화해 동문 상호간 서로가 버팀목이 되어 상대가 기댈 수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화합하는 동창회를 만들어 옛 명성과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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