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75 Merry Christmas (2024.12.25)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푸른꿈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농심이네 푸혐가게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했다. 방학 후 cafe 리모델링을 앞두고 공간정리 겸 매장을 정리하며 유기농 자연드림 과자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고 하지 않던가?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용기(?), 이웃을 돌아 볼 줄 아는 여유는 삶의 중요한 요소이지 않는가? 

돌아오는 길에 짜장면을 먹으며 졸업을 앞둔 선배 푸협가게 사장은 2학년에 올라갈 후배에게 매점 운영에 대한 꿀팁과 지난 1년 모아 온 수익금을 전달한다. 그렇게 사회적협동조합 농심이네는 출발한 것이다. 수고했어 형~ 그리고 졸업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