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62 곳간에서 인심난다~ 여학생 생활관이야기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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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무흔 | 등록일 | 24.11.20 | 조회수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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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62 곳간에서 인심난다~ 여학생 생활관이야기 (11.18)
날이 저물어 어둑해지는데 여학생 몇몇이 신나는 목소리로 초대를 한다. “샘~ 저녁 9시에 조리실습실로 오세요”
여학생 생활관에서 맛난 것을 해 먹는단다. 2가지 버전의 마라탕, 신전떡볶이 만들기, 배추전, 감자전, 부추전 등 마치 잔칫집인양 고소한 기름 냄새가 두드림공방 입구부터 가득하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할까나?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이것 저것 먹어보기를 권하는 아이들의 맘이 넉넉하고 예쁘다. 사진 여기숙사 사감 신**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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