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55 가을 추수 (벼농사)

천 평에 달하는 학교 벼농사는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교육적 활동입니다. 봄에 마을 주민들의 트랙터와 이앙기로 모를 심고, 가을에 콤바인으로 수확을 마쳤지만, 때때로 논의 생태를 관찰하며 벼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벼농사는 결국 인내와 시간을 요구하는 교육활동입니다. 벼를 재배하는 과정에서는 햇빛에 대한 감사함은 물론, 인내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수가 늦어졌지만, 벼를 운동장에서 말리는 것은 논농사를 통해 공동체적 협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사진 1학년 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