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75. 무주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2024.07.11.)

어제는 푸고와 무주고의 스포츠클럽 농구 경기가 있었다. 농구를 사랑하는 푸고인이라면 멋진 레이업(Layup)슛, 덩크(Dunk)슛을 꿈꾸었겠지만 현실은 슬프게도 그렇지 않다. 

아깝게 졌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코트에 나가 있는 농구동아리 친구들은 회원 모두 경기에 고르게 참여할 수 있게 수시로 교대해 주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은 그 어떤 멋진 슛을 보는 것보다 의미도 있고 멋있었다. 

이런게 스포츠의 매력 아닐까? 

상상했던 신나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푸고인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과 푸고만의 팀워크를 확인하는 신나는 시간이었다. 

자~ 응원한 친구들 모두들 모여요. 단체사진 한 장. 찰 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