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71. 그루브온 댄스동아리 (예술놀이터)

 푸른꿈에는 곳곳에 창작활동을 하는 공간이 있다. 

도예공방, 미술실, 목공방, 제과제빵실은 무엇을 만드는 공간이라고 한다면 밴드실, 예술놀이터 그루브온, 음악실, 연극 소극장인 시청각실은 말 그대로 창작 놀이터인 셈이다. 

그루브온은 졸업한 나**, 송**, 허**등 22기 선배들의 땀이 어린 곳이다. 지금은 조명과 대형거울,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열악한 공간에서 아이돌, 걸그룹 그리고 창작무용을 갈고 닦은 공간이다. 

올해에도 학교 축제 무대에서 그 끼를 발휘한다고 한다. 

실수해도 괜찮아~. 그래 잘 하고 있는거야. 방과후 댄스실에서 창작의 열기가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