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51. ‘푸협’을 꿈꾸다. (사회적경제동아리)

푸협은 ‘푸른꿈학교협동조합’의 약자이다. 그 시작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정착하지 못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동아리’ 란 주제로 여러 친구들이 모여 ‘푸협’의 부활을 위해 함께 꿈을 꾸고 있다. 

제빵실에서 쿠키만들기, 목공실에서 수제볼펜만들기 그리고 학교 곳곳을 다니며 예쁜사진 찍어 엽서만들기, 흙으로 만든 굿즈.등등. 

어제는 매점을 위해 독수리 5형제(?)가 함께 했다. 아이쿱 자연드림의 과자를 받아 이제 본격적으로 물건을 팔 예정이다. 기획부터 OPEN까지 한 달이 걸렸다. 

교감쌤께서는 선뜻 10만원의 조합원 가입을 선언하셨다. 1호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우리의 도전은 계속된다.

(3학년 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