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21.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지구의 날). (2024.4.23.)

저녁 식사 후 학생회 환경부의 다큐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상영 알림에 그래도 많은 학생들이 시청각실에 모였다. 

78억 명이 사는 지구, 이 지구에서 한 해 만들어지는 옷은 1,000억 벌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 약 33%인 330억 벌이 같은 해에 버려진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옷 한 벌이 대량으로 쌓여 소각되거나 수출되고 있다. 

다큐 상영 후 환경부장 서**의 슬로우패션 제안에 힘있게 손을 드는 친구들이 있다. 

함께 시작함에 기쁜 우리들이다.  

* 슬로우패션:   슬로우패션은 패스트패션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의류를 의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