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희망 국토도보순례 고리~대전"  프로그램 중 김천~영동 도보순례에 참가 !

8월8, 9, 10일 2박3일 인문학 동아리 '아고라' 회원들과 교사들이 탈핵 도보순례에 참가하였습니다.

김천에서 출발, 영동성에에 이르는 45km 구간을 가톨릭 신부님들과 일반 시민들, 대학생들과 함께 탈핵의 희망을 품고 순례길에 나섰습니다.  다리가 아프고 뙤약볕이 따가웠지만 '나는 왜 걷고 있는가?' 라는 화두와 '탈핵에 대한 희망', 그리고 더불어 공생하는 길에 대한 질문들을 생각하면서 걸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참가한 한 사람 한 사람이 탈핵을 위한 밀알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