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3일 우리학교 체육관에서 대동제 전야제가 있었습니다.

일명 "물들자"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제아(3학년)의 스케치북'의 타이틀로 3학년 한별이와 승규의 오픈닝 노래

그리고 블루스카이(시각장애인) 밴드의' 환희 ', ' 밤이 깊었네', ' 옛사랑' 공연이 어어졌습니다.

막간(?)을 이용한 제아의 솔로 피아노 곡은 개인적으로 참 듣기 좋았습니다.

이어서 무주군 섹소폰 동아리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물론 안해웅선생님의 개인 섹소폰과 트럼본 연주가 뛰어났지만 이제 막 배운 듯한 동호회 연주는 더욱 깊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도전의 아름다움.

이어지는 무대는 우리학교 졸업생인 싱어송라이터 도마(수아)의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너를 위하여' 등 감미로운 선율의 기타와 노래는 후배들에게  환호의 박수로 이어졌습니다.

마무리 무대는 홍대~~ 기린과 푸르네(인디밴드) 가 해주었습니다.

이번 전야제의 숨은 공신(?)은 우리학교 졸업생인 조성민군이 음향을 서울에서 공수해와 후원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평소 듣지 못한 사운드... 후배를 향한 선배의 사랑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숨은 진행을 위해 힘써 준 쌤들과 재학생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