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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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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께서 여러분들께, 또는 여러분들이 교장선생님께 편지를 쓰는  방입니다.>
국악관현악 연주를 보고
작성자 서0철 등록일 18.12.21 조회수 297

안녕하세요. 예전에 용성중학교 학부모 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용성중학교를 졸업한지 6년이 되어고, 지금 대학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어제 국악원에서 공연을 봤습니다.

국악고등학교도 아닌 용성중학교 학생들이 국악공연을 한다기에 우리아이가 용성중학교 다닐 때 국악을 가르킨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 별반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보는내내 감동이였습니다.

흥에겨운 연주자의 지휘에 맞춰 연주에 열중하는 학생들 한명 한명, 모두가 감동으로 공연내내 집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용성 중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남원이 국악의 고장이란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에 걸맞게 용성 중학교가 그 맥을 이어가는 소중한 학교로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재능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많은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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