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2일(월요일) 오전 직원회의 시간, 제 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교과학탐구대회 전북예선 입상자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본교 학생들은 금상과 은상에 빛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금상 : 유상협(2-9), 김성진(2-10)

                은상 : 이희수(2-6), 김희수(2-7)

  본교 학생들은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상 주제를 선정, 2명이 팀을 이루어 협력하여 실험 설계, 탐구 및 탐구보고서 작성 연습을 해왔고, 교과 수업 시간 및 방과후 수업을 통해 과학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출제되는 지필고사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금상을 차지한 유상협, 김성진 학생은 2015년 7월 18일(토),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전북에서 2팀만이 출전하는 대회에 본교 학생들이 선발되어 본교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김관수 교장선생님은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에게 전북지역의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루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칭찬하면서,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 및 탐구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각들을 접하게 함은 물론, 과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펼치는 유익한 경험의 장이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