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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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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 소나무 사진
교목(校木 - 소나무)
소나무는 보통 장수(長壽), 기개(氣槪), 성실(誠實), 지조(志操), 생명(生命), 순결(純潔)을 상징한다. 예로부터 십장생의 하나로서 비바람, 눈보라와 같은 역경 속에서 변함없이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소나무의 기상은 꿋꿋한 절개와 의지와 장수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쓰여 왔다. [애국가]에서도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우리의 강인한 의지와 씩씩한 기상을 소나무를 통해 상징화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소나무를 일컬어 군자의 절개와 지조의 표상으로 혼례식 초레상에 소나무 가지를 꽂은 꽃병을 한 쌍 남쪽으로 갈라놓은데 이는 신랑 신부가 소나무처럼 굳은 절개를 지키라는 뜻에서다.
교조 학 사진
교조(校鳥) - 청학(靑鶴)
학(鶴)은 한국적인 의식으로 승화(昇華)나 초월(超越) 등과 관련이 있다. 학(鶴)은 천년만에 푸른색으로 변하여 청학(靑鶴)이 되고, 다시 천년이 되면 검은색으로 변하여 현학(玄鶴)이 되는 불사조(不死鳥)로 믿었다. 그래서 예로부터 청학(靑鶴)은 신성(神聖)시 해왔으며 길조(吉鳥)로서 한국인의 이상향(理想鄕)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새였다. 학(鶴)은 대체적으로 구름 속을 날고 있거나 소나무를 배경으로 하여 장생(長生)의 의미로 알려져 왔기 때문에 본교는 교목(校木)도 소나무로 정했다. 청순하고 유유하게 사는 모습은 군자의 모습과 닮아 새들 중에서 가장 높은 품계로 우러렀다.
맑은 물, 푸르른 소나무 위에서 희고 깨끗한 깃털, 긴 다리와 우아한 목의 위용 뽐냈던 학은 그 청렴함과 고고함으로 사랑 받아왔다.
교화 목련 사진
교화(校花) - 목련(木蓮)
쌀쌀한 초봄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수줍은 듯 고개 숙이며 하얗게 목련이 필 때면 우리들의 마음은 설레며 마음이 한결 깨끗해진다. 목련의 꽃말은 은혜와 존경 그리고 자연 사랑으로써 순수한 마음으로 풍요로운 미래와 희망을 나타내기도 한다. 목련은 이른 봄 다른 초목이 봄은 향유하기 전에 고고한 모습으로 꽃을 피워내기 때문에 영춘화(迎春化)라고도 한다.
부처님을 상징하는 연꽃이 사람들에게 존귀함과 사랑의 표상이 되어왔는데, 목련(木蓮)이란 나무에서 핀 연꽃이라는 뜻이다. 꽃의 모양이 수련(水蓮)을 닮아 꽃잎 하나하나가 마치 고운 옥돌로 조각해 놓은 것 같고 그 향기가 은은하여 인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교수 사자 사진
교수(校獸) - 사자(獅仔)
타고난 용맹성과 위엄으로 인해 동물의 왕(王)으로 불리는 사자는 예로부터 신성함과 절대적인 힘을 가진 동물로 여겨졌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사자를 신의 불가사의한 힘과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동물로 생각하였으며, 그리스 사람들은 여신 옆에 사자를 그려넣기도 하였다. 본교는 자신의 기상을 마음껏 펼쳐 자신의 소중한 꿈을 당당히 실현하라는 의미로 교수(校獸)를 사자로 지정하였다.
교표 이미지 사진
교표(校標)
영원한 승리의 상징인 월계수 잎과 모든 식물의 원동력인 푸른 잎을 주축으로 디자인한 우리학교 교표(校標)는 본교가 명실공히 실력(實力)을 갖춘 명문으로서 사회 어느 곳에 진출하여도 경쟁사회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인재를 기른다는 의미가 깃들어 있다.
본교의 상징을 둘러싸고 있는 배경의 형상은 방패로써 우리 주변에 있는 세상의 불의(不義)와 부정(不正), 그리고 불안(不安), 불신(不信) 등을 물리치는 평화와 안정의 메시아를 상징한다.
우리학교는 호남제일의 명문사학으로서 품행(品行)제일, 실력(實力)제일, 환경(環境)제일을 추구하며 국가와 사회에 유용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교·교사·학생이 삼위일체 되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