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급 법정감염병인 백일해 발생 유행양상이 확인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Whooping cough)이 특징이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으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첫째,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 주십시오.

둘째,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셋째,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환자는 전염기간동안에는 등원· 등교(학원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