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기능올림픽 대회 (항공정비)에서

강호항공고등학교  김정민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전북 고창에 있는 강호항공고 졸업생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북 강호항공고등학교 항공기계과 졸업생 김정민씨(26세)가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항공정비 직종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은메달을 수상한 김정민 선수는 2013년 강호항공고등학교 항공기계과에 입학해 항공정비를 처음으로 배우고 고등학교 과정동안 항공기체정비 기능사, 항공기관정비 기능사, 항공장비정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강호항공고등학교는 공군 지정 특성화고등학교로 고등학교 3년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2015년도 공군 병으로 입대하여 기체특기를 받았다. 2년간의 병사 생활과 하사 4년, 중사 2년 기간 동안 항공정비 분야에 근무를 하면서 일과 시간 이후와 주말을 이용하여 대회를 준비하였다. 2020년 제 4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출전하여 3위를 차지하여 21년 국제기능올핌 국가대표 선발전 1차, 2차 통합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2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 하였다.

이번 올림픽은 12개국이 참가하였고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정민 선수는 ‘강호항공고의 군특성화 제도로 졸업과 동시에 공군 항공기체정비 라인에서 근무하면서 인항공업전문대 항공기계공학과를 e-mu 제도로 졸업하면서 하사, 중사 까지 진급하였습니다.’ 또한 ‘공군에서 항공정비를 하면서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나가 대한민국의 항공정비 전문성이 최고임을 증명하고 싶어서 2018년부터 대회 출전하였다. 그 결과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려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하였다.

김정민 선수는 2015년 강호항공고등학교 기간부터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세계 2위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상금과 연금, 그리고 해당 분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대학진학 장학금 등의 특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