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영양관리는 이렇게 해요!
 여름에는 식욕이 감퇴되고 몸이 나른해지며 체내 저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영양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 수분, 염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여름철 영양에 주의할 점이며, 기름이 적고 소화되기 쉬운 단백질 식품과 과일로 충분한 영양을 보충해 주어야겠습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가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식품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1. 부담 없는 식사를 합니다.
2. 양은 적더라도 음식을 다양하게 골고루   먹습니다.
3. 식욕을 돋우기 위해서는 향신료나 향기가  강한 채소를 먹습니다.
4. 부족하기 쉬운 지방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5. 영양의 균형을 위해서는 먼저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6.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 삼계탕
  뜨거운 탕 종류는 찬 음식물의 섭취로 자칫 손상되기 쉬운 소화기를 보호한다. 특히 닭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근육 속에 지방이 섞여 있지 않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황기를 끓인 물에 닭죽을 쑤어 먹으면 더 좋습니다.
● 오미자화채, 유자화채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고 갈증 해소에 좋은 음식입니다.
● 수박
 여름철 갈증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거의가 수분이지만 이외로 영양가는 높다.
열을 식히고 이뇨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갈증이 심할 때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 옥수수    
 다른 곡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장내 환경 개선과 체중 관리에도 효과가 있으며  Vit B도 풍부해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효과적입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1. 식품의 구입은? 
 - 식육, 어패류 등의 식품은 신선한 것으로  구입합니다.
 - 유통기한을 확인합니다.
 - 고기와 생선은 육즙이 새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개별포장 합니다.  
 - 냉장, 냉동보관 할 것은 마지막에 구입합니다.

2. 조리 준비는? 
 - 손을 잘 씻기
 - 식육 및 어패류의 즙액이 과일이나 야채 등 날 것
   으로 먹는 음식물과 조리가 끝난 식품에 묻지  않도록 하기
 - 생고기나 생선을 자른 칼과 도마를 씻지 않은 채로 과일이나 야채 등  생것으로 먹는 음식물과 조리가  끝난 식품을 자르지 않도록 하기
 - 칼과 도마의 세척은 세제를 사용 후 뜨거운 물로 씻기
 - 냉동식품은 음식물을 조리대에 방치한 채로  해동시키지 말고 냉장고 내에서나 전자렌지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실온에서 해동하면  식중독 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조리는?    
 - 가열하여 조리하는 식품은 충분히 가열 식품
  중심부의 온도가 74도 이상, 1분 이상 가열합니다.
 - 조리를 중도에서 중지하고 그대로 실온에서   방치해 두면 세균이 음식물에 부착하거나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고 다시 조리할 때는 충분히 가열합니다.

4. 식사는?   
 - 식사 전, 더러운 것을 만진 후에는 손 씻기
 - 깨끗한 손으로, 깨끗한 기구를 사용하여
   깨끗한 그릇에 담기

5. 남은 음식은?  
 - 빨리 식도록 얕은 용기에 나눠서 보관
 - 너무 오래되었거나 의심이 되는 음식은   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