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
|||||
---|---|---|---|---|---|
작성자 | *** | 등록일 | 17.11.07 | 조회수 | 117 |
환경호르몬이란 몸밖에 있던 물질이 체내에 들어가서 마치 호르몬인 것처럼 작용하거나 정상적인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로서 음료수나 통조림의 캔, 컵라면용기, 일회용컵, 도시락용기, 요구르트용기, 합성세제, 폐건전지 등 우리 생활에 흔히 사용되는 용품들에서 용출이 우려되고 있다. 환경호르몬 예방법 및 대책방안 가. 가정 나. 학교 환경호르몬의 유효섭취농도 기준치가 명확하지 않은 시점에서 김밥, 만두, 여러 가지 레토르트 식품, 찐빵 등을 포장채 데워 먹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 기타 온장고에 넣어진 캔음료, 인스턴트 죽류, 비닐에 덮혀진 채 항상 뜨겁게 데우고 있는 분식집의 순대들, 백화점에서 전자렌지에 데워주는 탕수육이나 튀김류, 잘 씻지 않고 먹는 채소ㆍ과일류(특히 햄버거에 있는 양상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샐러드 속의 야채들) 등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 예방법 및 대책방안
- 육류 지방제거 : 몇몇 잔류화학 물질은 지방조직에 농축되므로 과량의 지방을 제거하고 고기를 섭취하도록 권고. - 생선 껍질제거 : 생선을 다듬을 때 화학물질이 농축되어 쌓일 수 있는 껍질과 지방조직 등을 잘 제거하고 씻어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 컵라면 : 가능하면 컵라면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부득이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온도를 100℃보다 낮게 하고, 물을 붓고 10분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 과일ㆍ야채 :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고, 솔로 잘 문지르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다. - 가공식품 : 포장상태로 조리하도록 지시되어 있는 상품이나 전자렌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기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 음료캔 : 음료수 캔 내부 코팅 소재에서 비스페놀A가 검출되었으므로 캔을 뜨겁게 데워서 마시는 것은 피하고, 알루미늄이나 유리병의 음료를 택하는 것이 좋다. - 전자렌지 : 식품포장용 랩에는 노닐페놀과 벤젠류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따라서 랩보다 유리 덮개를 사용하도록 한다. - 유리젖병 : 플라스틱 젖병을 끓는 물에 소독하면 비스페놀A를 비롯한 환경호르몬이 나올 위험이 있다. 따라서 흐르는 물로 씻거나 햇볕 또는 식기건조대에서 말리는 것이 좋으며, 특히 최근에는 화려한 무늬가 있는 젖병이 사용되는데 이것은 유독화합물이 검출될 위험이 높으므로 선진국에서는 유리젖병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 - 녹차 : 일본 보건환경연구소에서 녹차가 다이옥신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연구,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 이는 녹차의 식이섬유가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소화관 내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고 변으로 배설시킬 뿐만 아니라 다이옥신과 결합하기 쉬운 형태인 클로로필이 다이옥신과 결합, 복합체를 형성하여 소화관의 다이옥신 흡수를 막기 때문이다. |
이전글 | 우리가 남긴 음식물은 물을 얼마나 오염시킬까요? |
---|---|
다음글 | 11월 영양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