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급식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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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금주 | 등록일 | 17.01.02 | 조회수 |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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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철음식의 대표적인 것은 '우엉'입니다. 아삭한 질감이 매력적인 우엉은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로, 100g당 62kcal의 저열량인데다가 섬유소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을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우엉에는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항균 작용을 하는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칼슘 역시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칼륨도 풍부합니다. 우엉을 고를 땐 너무 건조하지 않고,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하며,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것, 잘랐을 때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1월 제철음식은 '더덕'입니다. 특유의 향이 일품인 더덕은 1월부터 4월까지 제철이며, 100g당 55kcal로 열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므로 우엉과 더불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매우 좋습니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의 특징인데, 사포닌은 혈액 순환, 원기회복을 돕고 가래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정력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좋은 더덕은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으로,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납니다. 세 번째 1월 제철음식은 바로 '딸기'입니다. 봄철 과일로 잘 알려진 딸기는 사실 1월부터 5월이 제철이라 겨울에도 맛볼 수 있습니다. 딸기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딸기에 들어있는 일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세포가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효능이 있어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딸기를 고를 때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딸기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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