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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세계로, 말로 잇다” 전북교육청, 첫 외국어교육 박람회 개최
작성자 *** 등록일 25.11.19 조회수 30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외국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북 최초의 외국어교육 박람회 ‘2025 전북 외국어교육 박람회(Global Talk! Talk! Fair)’를 오는 11월 8일 본청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단순한 전시형 행사를 넘어 학생이 직접 배우고, 표현하고, 즐기는 체험 중심의 외국어교육 축제로 구성된다.

 

특설 무대에서는 지평선중학교의 영어 뮤지컬, 고창북고등학교의 중국어 스피치, 전북외국어고등학교의 일본어 연극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외국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영단어 퀴즈, 중·고등학생 대상 문장 완성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학습의 재미와 몰입을 더한다.

 

행사장에는 도내 7개 영어체험학습센터를 비롯해 전북외국어고, 외국어교육 학습공동체, 영어중점학교, EBS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원어민과의 프리 토킹(Free Talking), 외국어 보드게임, 세계 문화 체험, AI 기반 디지털 외국어 학습 등 학생들이 실제로 언어를 사용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스탬프 미션, 전통 의상 인생 네 컷 촬영, 포토존, 푸드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준비돼 외국어교육의 다채로운 면모를 체감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외국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학교들이 미래형 글로벌 교육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출처 : 전북미래교육신문(https://eduj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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