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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중학교 연탄 배달로 따뜻함 전달
작성자 *** 등록일 24.10.21 조회수 14

 

 

김제시 지평선중학교(교장 조명규)은 지난 6일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온인석)와 연합해 난방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500장(60만 원 상당)나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올해 지평선중학교 학생회 주최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교직원과 재학생 20여 명이 온정의 손길로 연탄을 직접 전달해줌으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명규 교장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도움이 주는 삶의 태도를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작은 봉사활동이라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되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인석 성덕면장은 “추워진 날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연탄나눔으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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