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중학교 로고이미지

지평선홍보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IB 공동체 프로젝트, 기차 입석 승객을 위한 작은 쉼터를 만들다
작성자 *** 등록일 26.09.30 조회수 135
첨부파일

IB 공동체 프로젝트, 기차 입석 승객을 위한 작은 쉼터를 만들다


지평선중학교 학생들이 IB 공동체 프로젝트(CP)를 통해 기차 입석을 이용하는 노약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모이는 우리 학교의 특성상 기차를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은 열차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마주합니다. 이번 프로젝트팀은 그 과정에서 노약자들이 좌석 없이 좁은 통로나 입석 공간에 장시간 서서 이동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이동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막연한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오송역을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어떤 열차를 주로 이용하는지, 입석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는지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결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여러 아이디어 가운데 학생들이 선택한 것은 ‘힙 레스트(Hip Rest)’입니다. 완전히 앉는 의자 대신 서 있는 상태에서 엉덩이를 살짝 걸쳐 체중을 분산함으로써 다리와 무릎의 부담을 덜어주는 구조물로, 일반 의자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를 좁은 열차 입석 공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직접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아직 적절한 높이와 크기, 안전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지만 학생들은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하나씩 찾아가며 설계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한 불편함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현장을 조사하고, 공동체 구성원을 위한 새로운 공간과 시설을 직접 제안한다는 점에서 IB 공동체 프로젝트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활동입니다.

 

 

IMG_3766

IMG_3778

IMG_3813

IMG_20260929_135713

IMG_3777 (1)

 

이전글 IB 공동체 프로젝트, 막힌 빗물받이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다
다음글 IB 공동체 프로젝트,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