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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3일차 부안마실길
작성자 유경숙 등록일 22.05.26 조회수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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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이지은 : 내장산, 내변산을 다녀와서 몸이 너무 아파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끝에 도착해서 바다에 들어가 놀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눈물만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가만히 앉아 쉬며 간식을 먹으니 기분이 훨씬 나아졌습니다. 다음에 다시 할 수 있을까요..?

2학년 이상진 : 첫째날 둘째날보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시원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길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바닷가에 도착하니 추울 정도로 바람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2학년 이경민 : 3일동안의 자연인문체험을 끝마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에 바닷가에 빠져 놀 때는 어떻게 놀았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3학년 임정우 : 전에 왔던 코스여서 덜 힘들 줄 알았는데 힘들었습니다. 여전히 발이 아팠습니다. 1, 2학년 아이들을 챙기는 것도 3학년 역할이어서 열심히 해보려 했지만 힘들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자연인문체험학습을 3년 내내 다니는 동안 잘 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2학년 이건우 아버님 : 처음에는 아이들의 안전요원이라고 해서 안전만 챙기려고 했는데 끝날 때쯤엔 즐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3학년 백아민 : 중학교의 마지막 자연인문체험학습을 무사히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얘들아 지평선중학교 동창회는 국토대장정으로! gogo!!!

3학년 송민영 : 3일 동안 성대에 근육이 생긴건지 성량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조장 역할로 마지막 자연인문체험학습을 하얗게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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