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인문학여행 '시로지은옷_시옷'팀의 활동 사진들입니다.

우리팀은 17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문학과 패션의 융합 창작활동을 시도하는 인문학 프로젝트입니다.

시옷팀은 둘째 날, 감천문화마을-자갈치시장-국제시장-광복거리-책방골목-깡통시장 일대를 둘러보았습니다.

지대가 높은 감천문화마을은 비 내리는 날 안개에 젖어있어 계획했던 사진들을 찍지 못해 너무 아쉬웠고,

다양한 시대를 거쳐 패션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했는지 알 수 있었던 여러 거리들을 걸으며 즐거웠습니다.

셋째 날은 해운대 해변을 걸으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단체 사진도 남겼습니다.

3일 내내 비가 내려서 슬펐지만 또 그런대로 추억거리들을 많이 담았습니다.

책으로만 배웠던 부산을 직접 걸으며 피란민들을 가득 담았던부산의 아픔의 역사를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