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났습니다... 별 감흥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 심지어 절에 있었죠. (스님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오늘 아침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도착했습니다.(사실 김제 살아요.)

음..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학과별로 분류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현실을 깨닫고 대학교를 위해 공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학주간이다보니, 학생들이 더욱 느긋하고 편안해보입니다. 방학이 되면 다들 바빠질테니 마지막 휴식인가봅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잘 지내셨나요 어렸을 때에 비해 트리도 보기힘들고, 캐롤송도 못들어봤고, 눈도 밤이 늦어서야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생 시우와 함께 집 앞 나무에 전등을 달았어요! 그거라도 해 놓으니 크리스마스 같았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서울에 가셨답니다.

박규연- 학교귀교

정단비 - 방치웠어!

노정인이데이트를 했답니다. 스테이크도 먹었대요.

이경훈- 엄마께 선물로 감자깡받았어..

김기훈- 3학년형들이랑 서코갔어(서울 코스프레)

임재홍- 가족이랑 점심먹고 성묘를 갔다왔어

아, 그리고 어제는 중학생 vs 고등학생으로 축구를 했답니다. 피튀기는 경기끝에 8:7로 졌다고 합니다........

제가 있었으면 이겼겠죠. 하핫 죄송합니다.

축구하고 싶습니다.

정회훈 학생이 눈사람을 만들잡니다.

그럼 二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