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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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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반 | 2017년 3월 15일 수요일 1학년 1반 일기
작성자 김*일 등록일 17.03.15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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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15일 수요일 아침에는 추운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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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어제 열이 있었던 아이가 더 열이 나서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이의 집이 학교에서 가까워...

어머님이 있다 오시겠다고 하네요...

아이가 안 아팠으면 좋겠는데...

다시 병원가서 확인해보니... 편도선염이라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독감이 아니라서....

#2.

1교시 2교시는 미술문화입니다.

저와 다시 2시간을 더 보내야 합니다.

오늘부터 하는 주제는 내 안의 나 미술과 만나다입니다.

자신의 내적 외적 의미를 담은 다른 사람의 작품을 똑같이 그려내는 수업입니다.

막연히 알고 있던 자신의 내외적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 의도입니다.

아이들은 교과서를 보면서 서로들 이야기를 나눕니다.

제 수업에서는 적당한 따들음은 가능합니다.

수업이 꼭 조용해야 할 이유는 없죠...

그리고... 한 아이가 헝클러진 싸인펜을 보고 정리를 합니다.

이 아이는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게 정리해서 쓰라고 이야기를 하며 150자로

#3.

아이들에게 병원에 있는 친구를 위해 수업시간에 필기한 것을 갔다 주는 게 어떻겠냐고 물으니...

좋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중 수업 시간에 쓴 필기를 금요일 복사해어...

주말에 제가 갔다 줄 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 친구.. 동료를 느끼게 하고...

누군가에세 필기한 것을 준다고하면... 더 신경써서 필기를 할 것이고... 그러면... 그 아이는 더 공부를 하게 되는 결과가 나오고... 필기를 본 아이는 수업 빠진 부분을 보니.... 공부도 되고..... 동료애도 느낄 것이기에.... ^^

#4.

오늘.... .....

사람이 참 변하기 어려운 존재인가 봅니다.

나랏일을 보더라도...

....

오늘의 바람결처럼 여러 생각들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잘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그냥...

봄인데... 바람이 찬기를 안고 있어 이런저런 생각을 듭니다.

사진은 미술수업 시간에 찍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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