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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작성자 고*오 등록일 21.03.01 조회수 133
우리도 코로나를 겪고 있어서인지 더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는 부분이 조금씩 있었다.

처음에 쥐들이 죽어나갔을때 좀 소름이 돋았다. 페스트라는 병이 다가오는 걸 알고있었기에 쥐가 죽었을때 앞날이 어둡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상상이 되니까 역겹고, 무서웠다. 

나는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조금 옳다고 생각한다. 소수에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살고 행복하면 소수를 희생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처럼 페스트도 병에 걸린 사람들을 격리했을때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물론 소수가 불행하고, 힘들고, 무서운 것은 이해를 하지만 내가 책임자여도 똑같은 선택을 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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