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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예찬 2
작성자 류*교 등록일 18.01.05 조회수 32
침묵
"언어는 하나가 되었던 사람들을 서로 갈라놓는다. 침묵은 그 갈라짐을 막아보지만 결정적인 성공은 불가능 하다"
이 문장을 보고 잠시 잊고 있었던 '마르셀 마르소'의 한마디가 떠올랐다.
"말과 침묵은 같은 뿌리다
다만, 말은 수많은 진실을 속이고 자극하고 상처 입히며 우리가 사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침묵으로 끝난다. 여기에서 우리의 판토마임이 시작된다."
-마르셀 마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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