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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만나는 문학> 1109 이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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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어과
작성자 *** 등록일 25.10.20 조회수 5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520863

 

북한 작가들의 철도 이야기 소설집 『원산에서 철원까지』에는 모두 여섯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굳이 말하자면 이 소설집에 실린 작품들은 ‘소설’이라기보다 ‘이야기’ 같다. 그만큼 내용이 쉽고 간결하고 그러면서도 오늘날의 북한에서 바야흐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옮겨다 놓은 것 같다.

 

저자(글) 장해성


1945년 중국 길림성 화룡현에서 태어났다. 1962년 북한으로 넘어가 1964년부터 8년 간 정부 호위총국에서 군복무를 했다. 1972년 김일성종합대학 철학과에 입학했고, 졸업 후 1976년부터 1996년까지 조선중앙방송의 기자로 10년, 드라마 작가로 10년을 일했다. 1996년 5월, 한국에 입국해 국가안보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국제PEN망명북한펜센터 이사장을 역임했다. 장편소설로 『두만강』 『비운의 남자 장성택』이 있다. 북한 인권을 말하는 남북한 작가 공동 소설집 『단군릉 이야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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