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8일(금) 15:30분 노송법조 장학회(회장 심병연, 50회 졸) 장학금 수여식이 교장실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심병연 회장, 김학수 변호사(65회 졸), 박민수 변호사(72회 졸)가 참석하여 1학년 양정규 학생, 2학년 한상진, 박건우 학생, 3학년 윤세연, 최정운 학생에게 각 일백만원씩 지급하였다.

이 자리에서 심병연 노송법조 장학회 회장(이하 회장)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지금 현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공부'라고 일깨워주고 공부를 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또한 현재 공부 상황은 회장 본인이 공부하던 시대보다 훨씬 불리한 시대에 놓여 있음을 말하고 서울과 경기권의 우수한 학생들을 뛰어 넘기 위해서 더욱 정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심병연 회장은 '앞에 있는 선배들도 다들 어려운 길을 걸어왔다. 현재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