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주교육지원청 상반기(1차)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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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숙 | 등록일 | 24.07.19 | 조회수 | 1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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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교육지원청 상반기(1차)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 운영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상반기(1차)와 하반기(2차)로 두 차례 운영되며, 대상도 중3 100명과 중2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상반기(1차) 프로그램으로 7월 15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3박 5일 동안 진행된 역사.문화 탐방은“해외 역사.문화 탐방, 싱포일주!”라는 테마로 운영되었다. 7월 16일(화) 오전에는 싱가포르도시개발청(URA센터) 갤러리에서 싱가포르의 현대사 교육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을 방문하였다. 이 과정에서 수준있는 가이드의 설명과 한국 유학생들의 협조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오후에는 싱가포르사이언스센터와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선진 과학기술은 물론, 생태환경에 대한 교육 및 체험 기회로 삼았다. 또한 스튜디오 엠에서 이루어진 모둠활동에서는 41개의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 각 모둠별로 자신의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 현장이 연출되었다. 7월 17일(수) 오전에는 올드시티에서 ‘래플스’라는 인물과 싱가포르의 초창기 도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관광의 명소인 머라이언 파크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오후에는 유니버설스튜디오에 방문하여, 워터월드 공연 관람, 트레스포머와 무미 등 한국에서 접할 수 없는 놀이기구 체험,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마리나베이샌즈 쇼퍼의 ‘애플샵’을 방문하여, 관심있는 학생들의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저녁시간에는 리버보트를 타고 싱가포르의 야경을 보며, 금융과 무역의 허브로서의 싱가포르의 현주소와 발전상을 확인하였다. 특히 전주교육지원청 학생들을 3조로 나누어 3대의 리버보트를 섭외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국어로 설명되는 싱가포르의 역사를 동영상으로 제공받아 체험 속에서도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7월18일(목) 오전에는 ‘포트개닝’에 방문하여, 초창기의 영국인들이 19세기 전략적 요충지로 이용하던 장소를 도심의 공원으로 조성한 싱가포르의 도시계획의 현장을 확인하며, 중세시대의 무덤과 ‘대포’등 무기, 벙커,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중심으로 역사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제임스 쿡 대학의 장혜진교수의 ‘글로벌 시대의 역량을 키우는 대화의 기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하였다. 한국인으로 싱가포르의 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진로의식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후에는 아랍스트리트와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여 다양한 인종이 모여 조화롭게 살아가는 싱가포르에 대해 이해하며, 글로벌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전주교육지원청의 담당자는“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시간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솔교사를 포함한 인솔단의 노력과 하나라도 더 보고자하는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가 배가되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100명의 학생들과 10명의 교육지원청 인솔단, 10명의 담당업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A팀(4모둠), B팀(4모둠), C팀(4모둠)으로 나누어, 각각 민족구성, 교육, 음식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동.식물, 법률, 역사를 주제로 탐구한 결과를 8월 9일 ‘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전주교육지원청의 김정기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며, “학생해외연수의 고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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