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학생자치연합회 ‘내 꿈에 깊이 더하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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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선미 | 등록일 | 24.06.03 | 조회수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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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2024년 5월 31일(금)에 전주교육문화회관 예능관 2층 학생자치문화공간 우솔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내 꿈에 깊이 더하기’를 실시했다. ‘내 꿈에 깊이 더하기’는 전주학생자치연합회(아르테) 우솔부 학생들이 3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서지윤(전주한일고 3) 학생의 사회로 사전에 신청받은 모둠별 진로 키워드 토킹과‘나의 진로’주제강연이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소속 학교를 벗어나 진로가 비슷한 또래 학생들과 만나서 진로를 주제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노형석(전주고 2) 학생은 “우선 희망 계열이 비슷한 사람들과 여러 주제에 대해 토의하며 여러 관점을 보다 깊이 있게 알아보고 나도 내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미디어가 자극적인 컨텐츠를 추구하는 성향과 Chat GPT가 일으키는 문제점과 규제, 난민 수용 여부 등 평소 관심을 가졌던 사회문제에 대해 최근에 읽은 책의 내용을 근거로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전정욱(동암고 1) 학생은 “의료계열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최근 의료 이슈인 투구게 피 채취와 인간 뇌 이식 수술의 윤리적 문제, 그리고 의료 파업이 정당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료분야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김아현(전주중앙여고 2) 학생은 “진로 계열이 비슷한 친구들과 함께 모둠을 이루어 그 안에서 정한 주제들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았는데, 평소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뜻깊은 경험이었고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많이 알게됐으며 희망하는 진로분야를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로 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치역량을 더욱 함양하여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책임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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