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학교 로고이미지

영양상담실 및 의견수렴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작성자 이명숙 등록일 23.03.02 조회수 39
1. 구매 리스트 작성 
평소 필요한 분량만 사는 습관을 들이고, 구매 단위가 클 경우에는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해 남김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식단 계획을 세운다. 일주일 식단을 정해서 식재료 리스트를 작성해 장을 보는 습관을 들이면 충동구매도 막고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를 또 사는 실수를 하지 않게 된다. 

2. 식재료 체크 리스트구입한 식재료는 깨끗하게 손질한 뒤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용기에 담아둔다. 냉장고 속 식품 목록과 보관 날짜 등을 간단하게 메모해 냉장고 문에 붙여놓으면 냉장고를 열지 않아도 안에 어떤 식품이 언제부터 보관되어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고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재료를 먼저 활용하게 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3. 신선한 식재료를 고른다같은 재료라도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채소나 고기, 생선 등은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싱싱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영양가도 좋고, 바로 손질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두면 싼 가격에 비해 조금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4. 먹을 만큼만 만들자. 계량스푼이나 계량컵, 저울 등 가족 구성원의 식사량에 맞춰 양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 사용을 생활화해 적당량의 음식을 만드는 습관을 들이자.

5. 버리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로 만든 조미료 파뿌리, 멸치 대가리, 육수를 내고 남은 멸치, 쓰고 남은 표고버섯, 무 꼬리, 양파 밑동, 다시마 줄기 등은 흔히 버리기 일쑤다. 이 식재료들을 바짝 말려서 모아두었다가 갈아서 천연 조미료로 사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고 새로운 식재료도 생겨 일석이조

6. 한 가지 재료로 두 가지를 요리하자쪽파나 부추, 미나리, 마늘종 등 조금만 사용하게 되는 식재료는 다른 조리법을 이용한 두 가지 요리를 
만드는 것이 아이디어

7. 음식물 쓰레기 나오지 않게 요리하기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지름길은 요리 할 때 생기는 근본적인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것. 과일 씨와 
껍질은 믹서에 한꺼번에 넣고 갈아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고 레몬이나 오렌지껍질은 잘게 다져서 빵이나 쿠키를 만들 때 넣으면 새콤한 향이나 맛있다. 차를 우리고 난 찻잎은 쌀가루와 버무려 백설기를 만들 때 사용하고 잘게 다져서 튀김할 때 넣어도 담백하다.

8. 먹고 남은 음식 보관 요령음식을 남지 않게 조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은 음식을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음식 쓰레기의 양이 달라진다. 먹고 남은 국, 찌개는 한 번 끓여서 냉장 보관하고 조림 반찬은 먹을 만큼 조금씩 덜어 먹고 2~3일 지나면 조림 국물만 따라 다시 끓여 붓는것만으로도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다. 나물 반찬은 계절과 상관없이 잘 상한다. 양이 많아 보관해야 할 경우 2~3일 먹다가 다시 기름에 볶아두면 보관 기간이 좀 더 길어진다.
9. 먹고 남은 음식의 생활 속 아이디어찬밥, 나물, 김 빠진 맥주, 자투리 채소, 먹고 남은 빵 등으로 아이들 간식이나 이색 별미를 만들어보자. 
찬밥과 자투리 채소로 볶음밥을 만들거나 찬밥과 나물로 돌솥비빔밥을 만들어도 별미. 김 빠진 맥주는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생선 요리를 할 때 뿌리면 비린내를 제거하고 싱크대 청소에도 유용하다.
이전글 감당 가능하세요? 겨울철 당 섭취 주의!
다음글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 및 염도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