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15시부터 17시까지 '2024. 책으로 만나는 환경교육 교사 연수' 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며 공존과 상생을 위한 생태적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교사들의 환경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완주관내 교원 및 전문직 4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강사는 그림책 작가인 정지윤, 주제는 '기후위기 이야기 어떻게 알려줄까?'로 책과 이야기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실천을 독려하였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생명 생태교육과 환경교육의 실천 능력이 향상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지도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교사들의 참여를 통해 환경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교사들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와 더 나은 교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