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미옥) 은 5월 30일 완주지역의 문화역사 및 인문환경을 통합적으로 살펴보고 우리가 근무하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중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교육연수원 교과통합답사 전문강사인 장현근 강사님을 초청하여 [2023년 완주바로알기 연수] 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만경강의 발원지인 밤샘과 밤티마을 탐방을 통해 완주의 강 만경강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인 동상저수지 및 대아저수지를 돌아보며 건설배경과 역사적 교훈을 생각하였다.

또한 봉동 상장기공원 마을숲 및 동학농민혁명 삼례 봉기광장에서 통일에 대한 염원을 기원하며 연수를 마무리 하였다.

장미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만경강의 발원지 밤샘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제 수탈 현장과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를 돌아보며 완주지역문화와 역사의 얼을 계승하여 우리가 근무하는 완주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